['좋아요' 중소기업 우수제품]씨마 '비디오월 모니터'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 기반이다. 정부도 대기업 위주 경제구조에서 탈피해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 현실은 녹록치 않다. 우수한 기술과 좋은 제품을 만들어 놓고도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전자신문은 이들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도와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제품 100개를 선정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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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대표 김병욱)는 데이지체인(HDMI포트)을 통해 UHD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는 '비디오월 모니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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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월 모니터'는 55인치, 49인치, 46인치 울트라 슬림베젤(3.5㎜), 익스트림 슬림 베젤(1.8㎜)모듈을 사용해 화면 연결 시 간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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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별도 가이드 핀이나 브라켓, 전면터치형 벽걸이를 이용해 누구나 안전하고 손쉽게 설치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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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데이지체인을 통해 추가 장비 없이 고화질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고, 전 기종 과부하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순차적인 전원 공급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화재 예방 시스템과 모니터 자동 색상조정 기능도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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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씨마 대표는 “지난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 프론티어기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올해 65인치 울트라 슬림 베젤 제품과 46~55인치 1㎜ 베젤 이하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프로모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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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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