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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5년간 국비 등 모두 4억원의 지원을 받아 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인)를 대상으로 한 인형극 교육을 중심으로 사업을 벌인다.



인형극이 열리는 춘천인형극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 운영 사업은 교육진흥원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이다.
지역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을 돕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녀교육비조회 .
꿈의 극단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연극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을 통한 교육'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춘천시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느린 학습자들이 저마다의 속도와 경계를 넘어 세상과 건강하게 연결되는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느린 학습자 지원기관인 느린소리와 협 재무계산기 사용법 약을 맺고 체계적인 예술교육을 운영한다.
현재 춘천지역에는 780여명의 아동·청소년 느린 학습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춘천시는 협약기관과 아동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해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꿈의 극단의 예술감독은 춘천시립인형극단 유성균 감독이 맡으며, 25명의 학생단 고정금리 적격대출 원을 모집해 춘천 꿈꾸는 예술터에서 매주 1∼2회 교육할 방침이다.
시는 15년째 이어온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과 함께 이번 꿈의 극단을 통해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춘천시립인형극단과 협력해 실제 공연 무대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인형극 관람 생활비대출 지급기간 , 백스테이지 투어, 캠프 등 단원들의 예술적 감각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형극 일리는 춘천 인형극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업은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춘천시 관 cma 수수료 면제 계자는 15일 "꿈의 극단을 통해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저마다 경계를 넘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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